181106 MGA 너블봉 주워주는 옹성우
11월 6일 지니뮤직 어워드
쉬는 시간에 한 워너블이 응원봉(너블봉)을 떨어뜨리고 스텝에게 주워 달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성우
가수석에서 내려와 떨어져서 분리된 너블봉 조각을 주워 조립해서 건네주었다
누군가가 너블봉이 아니라 유리구두 건네주는 것 같다고 한 사진ㅋㅋㅋ
사진출처 https://www.instagram.com/p/Bp2CvIFhR6e/?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1fbcdpllxavig
사실 유리구두나ㅋㅋ 다른 물건이 아니라 너블봉이라서 독특한 감상이 든다
팬클럽의 상징인 응원봉, 땅에 떨어져 부서진 응원봉을 주워 조립해서 건네준 성우
거의 최초제보영상
https://twitter.com/noh_950825/status/1059769889475325952?s=19
이땐 다들 뭘 한참 줍네 또 뭐 주워줬나 생각했었고 부서진 거 조립하느라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줄 몰랐다
너블봉 주인 트윗타래글
https://twitter.com/peace52chill/status/1059859624629694477?s=21
사건의 전말(?) 움짤
자리에 돌아가서 F/U중인 성우
고장났어? 안 돼? 안 돼? 힝구... 오! 쟉쟉쟉
영상원본 https://youtu.be/9kj6uwTLUVk
근접움짤
원본영상 https://twitter.com/o_onepick/status/1059851123861815296?s=21
긴 손가락으로 너블봉 돌려서 조립하는거 뭔가 설렘
블랙코트와 발렌티노 로고도 굉장히 설렌다ㅋㅋㅋㅋ 잘 어울려
저렇게 가까이서 찍힌 거 보니까 약간 실존인물 맞구나 싶으면서 어린 티 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근접움짤2
원본영상 https://twitter.com/hammer95825/status/1059846980992749571?s=19
잘 들어보면 성우야 옹성우 꺄악 하는 비명들 틈으로 '왜 왜 왜 왜 와?'도 들리고 '옹성우 왜이렇게 착해!' '얼굴도 착한데 마음도 착해!'도 들리고 '어 미친거 아냐?!!'도 들림ㅋㅋㅋ 감상 한 번 과격한데 공감이 간다ㅋㅋㅋㅋ
봐도봐도 좋아
이 때 생각도 좀 나고
'떨어진 너블봉 주워서 조립해줬다' '장미꽃 거꾸로 들어서 건네줬다' 문장으로 보면 별 거 아닌 것도 같은데 그 장면 속에서 보이는 성우의 표정과 동작이 너무 진지하고 스윗하고 너무너무너무야 진짜 옹스윗 젠틀맨 동화속 왕자님이야뭐야
마무리는 수상하고 워너블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있는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