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180321 라디오스타 옹성우 네이버캐스트

泫定 2018. 3. 24. 23:05
성우가 공카에 올렸던 글에 대한 내용
부끄러워하는 거 귀여움.
내가 쓴 글 남이 육성으로 읽는 거 들으면 오글거리지 응ㅋㅋㅋ
저 글 보고 빵터졌던 기억 난다. 귀여웠음.

공카유출이라 블로그에 못 썼던 건데 방송 탔으니 써도 되겠지 써놔야지ㅋㅋㅋ 행바꿈 포함 원문 그대로 옮겨 옴.

매일 사랑한다 말해도 부족합니다.
어제의 네가 더 사랑스러운 오늘의 네가 되어서
결국 오늘의 너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내일의 너를 더 사랑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말하는 사랑은 그 순간의 외침일 뿐입니다
그래도 외치고 싶습니다
오늘의 너를 너무 사랑한다고



슬픈 인연

낮게 읇조리는 부분 좋았다. 성우 이런 파트 부르는 걸 별로 못 들어 봐서.

자기 노래 부를 땐 고음 깔끔하게 지르는데 본인이 좋아하는ㅋㅋ 발라드 부를 때만 간혹 밀어올리는 버릇이 나오는 느낌.

아예 잔잔한 노래나 발랄한 노래도 완곡 들어 보고 싶다.




라디오스타 어떻게 봐도 승리가 하드캐리한 방송이었지만ㅋㅋㅋ 옹성우팬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들 깨알같이 많았다. 머글 친구한테 라스 보고 옹성우 입덕했다며 카톡 날아오는데 웃펐음.

사실 나 탈빠각 재다가 발목 붙잡혔어 성우야.

정말 예쁘고 귀여웠어. 방송 보고 정말 행복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